지자체 과학기술자문관은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기술개발사업을 발굴하고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자문을 맡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자문관 사업은 지방자치 단체의 장과 공무원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들은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자문관들은 자문 및 정책연구를 통해 1년차 사업결과를 구체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부는 자문관들의 정책연구결과를 참조, 내년도 예산신청시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