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과 일본 국립암센터 마사아키 테르다 총장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양국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국립암센터간 인력 및 기술교류에 관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하고 암퇴치를 위한 인력 및 기술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공동 성명을 계기로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암 공동 연구 ▲암관련 공동학술회의 개최 ▲암 전문인력 양성 ▲암 관련 정보교류 ▲기타 암퇴치 및 양기관의 발전에 필요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