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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우들 영화 '홍길동의 후예'단체 관람

뇌졸중 환우들 영화 '홍길동의 후예'단체 관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9.1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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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17일 '행복한 외출'행사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뇌졸중 전문기관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17일 거동이 힘든 환우들을 위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영화  '홍길동의 후예'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제목은 환우들을 위한 '행복한 외출'이다.명지성모병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요원과 엠블런스를 배치하기도 했다.

12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보고싶은 영화를 환자들에게 조사한 결과 이범수·이시영 씨가 주연한 '홍길동의 후예'가 선정됐다.

'홍길동의 후예'를 제작한 정용기 감독<오른쪽>과 배우 장기범이 깜짝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길동의 후예'를 제작한 정용기 감독과 배우 장기범이 깜짝 무대인사를 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환우들에게 영화 관람과 함께 선물도 가득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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