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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가정진료 시작

백병원 가정진료 시작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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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은 움직임조차 힘겨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노인과 만성병 환자를 직접 찾아가 보살피는 가정진료(Home care)를 시작했다.

가정진료는 노인병을 전공한 권인순 교수(내과)와 가정간호사 1명이 맡고 있으며, 치매, 암, 뇌졸중, 만성 폐쇄성 폐질환,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자와 수술 후 드레싱이 필요한 환자, 장기 와상 환자, 임종환자 등의 가정을 돌며 진찰, 검사, 상담, 교육, 간호, 재활요법 등을 제공한다.

권 교수는 앰뷸런스를 이용한 외래 치료, 입원 치료가 부담스러운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가 편안하게 집에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해 가정진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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