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장이 10일 '제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모자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근영 병원장은 고위험산모와 조산 분야의 권위자로 자궁경관무력증 치료에 '양수감압 후 응급 질식 자궁경부 봉합술'이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직접 개발했고 이에 관한 논문을 미국산부인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에 실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