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이 제9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국내외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이루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여성과 여성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사람에게 준다.
변주선 행정원장(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은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미래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앞장 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 부문의 '해리상'을 받는다.
변 행정원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자랑스런 서울대인 상' 등 수상 경력이 있는 여성계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상은 30일 삼성생명빌딩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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