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인지는 확실치 않아...역학적 연관성 조사중
신종플루로 확진된 환자 가운데 55세 남성이 5일 사망했다.
이 환자는 폐암 말기(4기)로 신종플루와 사망간의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 12번째 사망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혀다.
9월 14~15일께부터 기침·가래 증상이 시작된 이 환자는 21일 의료기관에 내원해 검체를 채취하고 입원했으며 22일 신종플루로 확진돼 타미플루를 투약했으나, 5일 사망했다. 해당 의료기관은 8일 이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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