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열 회장이 소속된 한양의대에서 주관해 치룬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상병리과 필수검사의 판독과 해석 등 4개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며, 한양대 자연과학대학 이해원 교수가 `나노 기술의 실험실 적용' 특강을 했다.
학술상 시상식에는 구연부문에서 김달식교수팀(전북의대)이 로슈학술상 대상을, 그리고 성홍섭교수팀(울산의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황상현전공의(서울중앙병원)는 전공의 우수논문상을, 정성수교수(을지의대)는 애포트학술상을, 김진규교수(서울의대)와 송경순교수(연세의대)는 바이엘학술상을, 구선회교수(충남의대), 서순팔교수(전남의대)는 SYSMES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16일 열린 정기평의원회에서는 서울의대 박명희교수가 2003년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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