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글로벌 Top 5 '의료영상솔루션'·'서비스기업' 도약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서비스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3일 '인피니트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의료장비로 촬영된 영상을 디지털화해 네트워크로 공유, 컴퓨터로 다양한 질병을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해주는 PACS(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 온 전통적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네트워크 기반의 창조적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한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실시됐다. 신규 사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사업 분야가 헬스케어인 점을 부각해 고객의 가치와 헬스케어 IT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선주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토대로 회사의 비전도 새롭게 정립했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헬스케어 IT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2012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2014년까지 의료영상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Top 5 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사명 변경에 따른 새로운 CI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인피니트 PACS'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세계 25개국에 의료용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매년 400~500만불 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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