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13일 '원내 QA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인 의료원장상에 '수술실 기구 및 위생재료 경비 절감의 운영성과'를 발표한 수술팀을 선정했다.총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원장상을 수상한 수술팀 '자린고비'는 이번 경진대회를 앞두고 고가 수술장비의 재생율을 높여 소모품 대체비용 2억2천여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발표됐다.의료원은 "이번에 절감된 2억2천만원은 한양대병원 수술실 비용대비 372%를 차지하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