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남·이민전·하충식 동문 '자랑스런 조선의대인상' 수상
조선의대 동창회는 5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이정남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을 비롯 전호종 조선대 총장·이원구 조선대 장학재단 이사장·조남수 조선대병원장·도남용 조선의대 학장 등 동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하상호 동문(4회/조선의대 교수·조선대병원 정형외과)을 선출했다.이어 학생장학금 수여와 교수연구비 지급 및 천창석 동문(17회) 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으며, 임원선출에서 제15대 회장에 하상호 동문이 선출됐다.
하상호 회장은 “모교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처음 동창회장을 맡게 되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 전임 회장님들께서 동창회를 잘 이끌어 주셔서 더욱 책임감이 무겁다”며 “동창회의 위상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상호 회장은 조선대 광양병원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지방 검찰청 의료자문위원·조선대 의학연구원 부설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골절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10년부터 학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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