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부산 서구청에 쌀 100포 전달
조성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이 2일 부산 서구청을 방문, 박극제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20kg 100포대를 전달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사랑의 쌀은 불우한 이웃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분위기를 조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계기로 병원 행사 때 화환대신 성금이나 쌀을 기증받아 인근 불우이웃에게 나누는 전통을 병원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말 전 교직원이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2000여만원을 모금, 1월부터 서구·영도구·사하구 등 병원 인근지역의 소외 가정을 지원해 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