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료원은 지난 2년 동안 국내 2대뿐인 최신형 MRI를 비롯한 신규장비 도입과 심장센터, 소화기 센터를 포함한 서관 신축 등 대대적인 하드웨어 정비에 나섰습니다 이제 이런 하드웨어에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키는 것이 의료원 발전의 관건이 될 것이다"
신임 김 기획실장은 그 기본 방향으로 "첫째, 각 분야별 벤치마킹을 통한 의료원의 특성에 맞는 경영전략 수립과 둘째, CPI(Corporate Identity Program)개념에 의거, 의료원의 이미지 통합작업 실시, 셋째 'ISO 9002' 기준에 합당한 의료원의 적제규정과 운영절차 표준화 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실장은 "한국의 대학병원들의 주변여건이 크게 변화한 만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지혜로운 경영방식에 의료원의 발전이 달려있다"며 "변모하는 한양대 의료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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