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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군포병원 첫 삽

원광대 군포병원 첫 삽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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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군포병원이 지난 1일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특성화된 공간으로 변모를 다짐했다.

지난 97년 개원한 이래 국내 유일의 신경손상 수술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성장해 온 원광대학교 병원은 이번 증축을 통해 의료시설과 문화, 근린편이생활 시설을 원광대학교 병원에 집약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치 384평에 지하 7층, 지상 15층으로 증축될 원광대 군포병원에는 양·한방 외래 진료실과 병실, 약제실,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의 병원에는 응급의료센터와 수술실 및 회복실, 중환자실, 건강검진센터 등 특성화된 공간으로 변모된다.

한편 신축병원은 오는 200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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