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에 가을을 알리는 재즈 선율이 울렸다. 전북대병원이 매달 개최하는 `사랑의 음악회'의 아홉 번째 공연으로 환자들을 위한 재즈공연을 마련한 것. 지역 활동 음악단체인 `재즈피아' 단원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약 4백여 명이 참석, Autumn Leaves, Dying young 등 재즈명곡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리를 매달 마련하고 있으며 매회 다른 테마로 다양한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