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핵심지도자 의료기관' 인증패 수여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반회조직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처음으로 73개 반회장 의료기관을 '핵심지도자 의료기관(Key Leadership Institute)'으로 인증했다.또 "내년 광주시의사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광주시의사회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반회장을 대표해 임정철 서남의대 교수(서남대병원 신경외과)는 "1990년부터 반회장을 맡아오고 있는데 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회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광주시의사회가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다"며 "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내년 광주시의사회 창립70주년 행사도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반회장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수장호텔에서 전현권 광주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및 이원구 광주시의사회 상임고문을 비롯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경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수여식에서는 또 내년 광주시의사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반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집행부와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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