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스테디셀러 혈당측정기인 '아큐-첵 액티브'(Accu-Chek Active)의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액티브(모델 GC)의 런칭 행사를 지난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했다.
로슈진단의 대표혈당측정기인 아큐-첵 액티브는 전세계적으로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서 기존의 정확성과 편리한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전 혈당과 식후 혈당을 구별해서 표시해 주는 획기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또 우수한 기능과 더불어 블랙톤의 세련된 컬러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의 편리함을 더 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의료기기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로슈진단에 따르면 3개월 간의 평균혈당을 반영하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 결과는 당뇨병 진단 및 관리의 주요 지침인데 같은 HbA1c 결과를 보여도 혈당수치의 변화폭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식전 혈당의 평균과 식후 혈당의 평균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면 식사에 따라 변화하는 개인별 혈당변화 패턴을 쉽게 알 수 있고 당뇨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런칭 행사에서는 아큐-첵 액티브에 대한 소개 외에도 마술쇼와 코믹 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아큐-첵 모델인 탤런트 노주현씨가 싸인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