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구 관동의대 교수(제일병원 내분비내과)가 대한골대사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최근 신라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5대 신임 회장에 윤현구 교수를 선출했다.
윤현구 신임 회장은 "대한골대사학회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시기에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교류는 물론 연구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1981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로마린다대학에서 무기질-대사분야를 연수하고, 현재 제일병원 진료2부장을 맡고 있다. 성인성장호르몬연구회장·대한내분비학회 감사·대한골대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11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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