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구순구개열클리닉
인터넷 환우회 '행복미소' 회원 초청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 클리닉은 5월 30일 부산 초량 노블리아 뷔페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인터넷 모임인 '행복미소' 회원들을 초청, '행복미소의 밤'을 열었다.
지난 2004년 3월 개설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는 구순구개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 상담과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경남지역 에서 약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미소의 밤을 마련한 배용찬 교수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들이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진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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