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구미시장학재단에 기금 전달
순천향대 구미병원 교직원들이 지역의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구미병원 교직원 525여명이 구미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한 구좌(1만원)씩 신청해 마련됐다.
오천환 원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구미가 발전하기 위해서 범시민 장학기금 조성은 필수 사업"이라며 "장학재단이 구미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도 "의료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감사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깊이 새겨 구미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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