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교육 및 소외 계층 의료지원 공로 인정...18일 여의사회 정총서 시상식
제19회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자에 한동관 관동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주관하고 가천길재단이 후원하는 여의대상 길 봉사상은 의료봉사 또는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앞장서 온 공로자를 매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에 선정된 한 교수은 평생 의학 교육 현장에서 후진 양성 및 의학 발전, 환자 진료 등을 위해 힘써오는 한편 대북 의료선교, 저개발국가 의료지원 사업 등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제53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이날 한 총장은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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