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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회 학술상, 정혜원·임인경·신 수 교수

여의사회 학술상, 정혜원·임인경·신 수 교수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9.04.0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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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연구비·건일학술상·MSD신진연구비 수상자 확정…18일 시상식

▲ 왼쪽부터 정혜원, 임인경, 신 수 교수.

한국여자의사회가 매년 수여하는 학술상 수상자에 정혜원 연세의대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중외제약연구비), 임인경 아주의대 교수(생화학·건일학술상), 신 수 서울의대 교수(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MSD신진연구비)가 선정됐다.

여의사회는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중외제약연구비와 3회째를 맞은 MSD신진연구비는 우수한 연구계획을 제출한 연구자에 대해, 4회째를 맞은 건일학술상은 의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각각 주어진다.

정혜원 교수는 'High mobility group protein B1(HMFB1)의 췌장암과 그 전구병변에서의 발현양상 및 역할 분석을 통한 조기 암 표지자·치료표적으로서의 유용성 평가'란 주제의 연구계획서로 상금 1000만원과 증서를 받게 된다.

임인경 교수는 'TIS21/BTG2 negatively regulates estradiol-stimulated expansion of hematopoietic stem cells by derepressing Akt phosphorylation and inhibiting mTOR signal transduction'이란 연구로 상금 500만원과 증서를, 신 수 교수는 '임신 출산에 따른 면역기능 변화연구-수지상세포 아형분석-'이란 연구계획서로 상금 800만원과 증서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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