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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 이라쎈·멜스몬 매출 급증

한국마이팜제약, 이라쎈·멜스몬 매출 급증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2.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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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의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오리지날 태반주사제 '멜스몬'의 2008년 매출이 각각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오리지날 제품으로 2008년 국가대표선수들과 프로야구선수들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됐고, 영화배우 정준호와 가수 이효리 등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매월 전년도 대비 50% 이상 급증해 2009년도 '이라쎈' 매출 목표인 15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마이팜에 따르면 2009년 서울시청 핸드볼팀등이 '이라쎈'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미국 수출의 주문량 증대는 물론 청와대와 국회의원, 로펌, 회계법인과 대한항공등의 기업에서도 단체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기존에 일반의약품으로서 약국에서만 유통됐지만, 2008년부터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기존의 약국뿐만 아니라 슈퍼나 마트, 대리점등 모든 유통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돼 매출이 더욱 늘고 있다.

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완제수입품이며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안정성과 효능을 검증받아 50여년간 일본 내 판매중인 제품으로 국내대학병원에서 실시한 국내임상시험 결과 역시 갱년기장애개선 등에 좋은 효능이 입증되면서 국내 다른 제약사의 제품에 비해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2008년 매출액이 200억원 이었으나, 2009년 매출은 35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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