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09년도 정기총회…예산 2억2천여만원 승인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 경희의료원장)가 올해에도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토파즈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억 200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하고, 대국민 고혈압 예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특히 2009년도 중점 사업계획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행사개최(5월 17일) ▲보건소 연계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소식지 발간 ▲고혈압 바로알기 소책자 발간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일반 회원 및 법인회원 가입 배가 운동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가 공익성 기부금 인정단체로 지정된 만큼 기부금 모금의활성화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배종화 회장은 "올해는 고혈압관리협회 설립 3년차가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관리협회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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