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회는 12일 서울대병원을 방문, 환자돕기모임인 함춘후원회에 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녹원회는 1998년부터 패션쇼, 바자회 등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서울대병원에 전달해 왔다.
재키 킴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 환자들이 하루 빨리 완쾌해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성 함춘후원회장은 "함춘후원회의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녹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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