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내복액도 동시 출시
종근당은 해열진통제 펜잘을 리뉴얼한 '펜잘큐정'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펜잘큐정은 최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늘려 해열·진통 기능을 강화했다.
종근당은 이에따라 기존의 펜잘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품을 갖고 약국을 방문하면 펜잘큐정으로 바꿔주는 자발적 리콜 정책을 실시한다.
종근당은 "국민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안전한 '펜잘큐 정'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펜잘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구아이페네신·트리프롤리딘염산염 등을 주성분으로 고급감미료를 첨가해 맛을 개선한 펜잘 내복액도 동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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