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시린 치아를 위한 전문 치약 '덴티가드 센서티브'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린이 증상은 충치·잇몸질환·과도한 칫솔질·노령 등으로 치아의 표면층이 벗겨져 신경과 연결된 상아세관이 노출돼 나타나는 증상으로,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특히 고통스러운 질병.
덴티가드 센서티브는 치아 성분과 동일한 '탄산아파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며, 나노 크기의 입자가 손상된 치아표면에 코팅층을 형성·밀봉함으로써 규칙적인 양치질만으로 시린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손상된 치아에 미네랄을 공급해 충치예방 효과가 크고, 치아 변색을 예방하며, 항균작용이 있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함유해 구취제거에도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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