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15일 건강강좌·무료검진·그림공모전 등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내달 11일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제38회 눈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강좌, 그림공모전 시상식, 저시력보조기 전시회, 무료안과검진 등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병원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김병엽 교수(각막과)가 진행하는 '근시, 질병입니다'라는 제목의 건강강좌와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제3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시상식을 망막병원 6층 강의실에서 연다. 이번 공모전에는 유치부 279점, 초등 저학년부 364점, 초등 고학년부 78점 등 총 721점이 접수됐다.
이와함께 저시력보조기 전시회를 10~15일까지 본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어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황반변성환우회(회장 조인찬)와 함께하는 '황반변성, 이것이 궁금해요'라는 제목의 눈 건강 강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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