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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3.75 대 1'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3.75 대 1'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8.06.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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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접수현황 발표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 36.6%로 가장 많아

2009학년도 '의·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에서 의학계열에 6164명이 지원, 정원대비 3.75대 1의 경쟁룰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이사장 이성낙)가 19일 발표하는 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접수자 현황에 따르면 또 치의학계열에는 2426명이 지원해 4.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의학 계열과 치의학 계열 모두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의학 78.7%·치의학 66.3%)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의학 계열의 경우 여자가 55.9%로 남자의 44.1% 보다 비율이 높았으나, 치의학 계열은 남자(58%)가 여자(42%)보다 더 많았다.

또 의학 계열·치의학 계열 모두 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더 많은 비율(의학 63.6%·치의학 72.3%)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75.3%로 가장 많았고 부산 9.7%로 뒤를 이었다.  

전공 분야는 의학 계열의 경우 생물학 관련 분야가 36.6%로 가장 많았고, 물리·생물·화학·수학·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27.6%를 차지했다.

치의학 계열은 물리·생물·화학·수학·통계학을 제외한 자연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자가 42.0%를 차지했으며, 생물학 관련 분야 전공자가 26.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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