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루게릭병약 '리루텍정'(리루졸·사노피아벤티스)과 항진균제 '에락시스주'(아니둘라펀진과당혼합물·화이자)를 각각 5월 28일, 5월 30일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리루텍정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 절개 시점을 늦추는 적응증으로 허가됐다.
에락시스주는 칸디다혈증 또는 다른 형태의 칸디다균 감염(복막염·복강내 농양) 치료에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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