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드트로닉은 최근 새로운 약물방출스텐트인 엔데버 레졸루트(Endeavor Resolute)와 애보트의 자이언스(Xience V)를 1대 1로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ESOLUTE III All-Comers'라 불리는 이번 임상연구의 첫 케이스는 2주전 유럽에서 시행되고 있다.
RESOLUTE III는 엔데버 레졸루트 약물방출스텐트를 위한 중추적 임상연구이며 RESOLUTE 임상연구 시리즈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RESOLUTE III는 약 23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엔데버 레졸루트나 자이언스 스텐트를 1:1로 무작위 할당해 삽입하게 된다.
매드트로닉에 따르면 이번 임상연구는 이들 두 스텐트를 시판 중인 나라의 15~20개 곳 연구기관에서 진행되며, RESOLUTE III의 1차 연구는 시술 1년후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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