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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학회 지도전문의 워크숍

산업의학회 지도전문의 워크숍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3.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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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대병원서 '전공의 지도 방안' 모색

▲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는 산업의학회 지도전문의 워크숍이 울산대병원에서 처음 열렸다.

산업의학과 전공의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대한산업의학회 지도전문의 워크숍'이 14일 울산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의 산업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특수검진 시행상의 전공의 지도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전공의 지도의 개념(우극현 순천향의대 교수) ▲특수검진의 형식과 틀(노상철 단국의대 교수) ▲표적장기별 접근법(임형준 한림의대 교수) ▲특수검진비용의 3자 지불제도(주영수 한림의대 교수) ▲특수검진의 진료의뢰체계(임종한 인하의대 교수) ▲특수검진의 대상자 선정방법(김용규 가톨릭의대 교수) ▲전공의 수련 관련 사항 공지2007∼2008년 수련기관평가(김병권 고려의대 교수) ▲전공의 수련 원칙 및 교육(김형렬 가톨릭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주로 수도권에서 열리고 있는 워크숍을 울산에 유치한 이 헌 울산의대 교수(산업의학과)는 "고도화된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지역은 산업의학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산업의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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