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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30곳 선정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30곳 선정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8.02.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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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곳 탈락…선정 기관에 30억 지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30곳이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2개 호스피스기관에 대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기관평가위원회 평가한 결과 시설 및 인력·장비기준에 적합한 30곳을 2008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30곳 기관에 대해서는 총 13억원이 투입된다.

선정기관에는 전체 평가점수 및 2007년도 저소득층 말기암환자 재원일수 등을 감안해 5곳에 4200만원·20곳은  4250만원·5곳은  5000만원씩 각각 차등 지원한다.

또 전문인력 인건비·자원봉사자 교육 및 홍보·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이 강화된다.

이와함께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선정기관에서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성직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암으로 고통 받는 말기암 환자에게 통증관리·정서적, 영적지지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간병 등으로 가중되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법제화 및 수가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호스피스 서비스 표준화 마련과 이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호스피스 기관의 질관리 향상 방안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사업기관과 저소득층의 재가암환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호스피스사업선정기관에 대한 사업평가를 통해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강화키로 했다.

 

<2008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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