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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 전공의들 상 받았다

'형설지공' 전공의들 상 받았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1.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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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SCI 논문 발표한 전공의들에게 표창장 전달

▲ 성상철 원장이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우수전공의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24일 오전 9시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지난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23명의 전공의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 23명의 전공의들은 26편의 논문을 SCI 등재 국제 학술지에 발표, 세계 의학계에 한국 의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서울대병원은 2003년 19명의 전공의가 19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4년 14명이 17편, 2005년 24명이 33편, 2006년 20명이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03년부터 표창식을 열어왔다.

전공의 수련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매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본원에서 전공의들의 논문 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힌뒤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는 ▲내과 진상만 김혜련 배현미 ▲신경외과 김강민 ▲피부과 윤현선 이동훈 나정임 신효승 박현선 최종원 ▲안과 황준서 서민희 김신우 ▲이비인후과 한두희 ▲신경과 김정민 ▲영상의학과 진광남 우현식 김수진 김경원 ▲방사선종양학과 송창훈 ▲재활의학과 강보성 ▲병리과 박석연 명재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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