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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18대 총선 출마

고경화 의원 18대 총선 출마

  • 이석영 기자 lsy@kma.org
  • 승인 2008.01.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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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을 예비후보 등록
'이 당선인 정책브레인' 평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중인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18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의원은 21일 "지난 4년동안 국회에서 훈련받은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보다 소신있는 국리민복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결정했다"고 선언하고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처음 발을 디딘 고 의원은 2005년 시중에 유통중인 감기약으로 마약을 제조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경고하고, 사회를 들썩이게 한 '중국산 납김치·기생충알 사건'을 폭로해 김치 원산지 표시제도를 도입하게 만들기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평소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고 의원은 "강서구는 재정자립도가 40% 미만에다 기초생활수급권자들이 집중돼 있다"며 이 지역을 출마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당 내에서 오랜기간 보건복지 정책을 담당해 온 고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설계한 정책브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의원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 간사로 활동했다. 현재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회장과 김치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후보 일류국가비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사회복지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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