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국내 유입 차단 위해 감시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에서 황열병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는 WHO 발표 및 언론보도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은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출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시 등을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열은 경증의 경우 발열·두통이 나타나 24시간 안에 좋아지고, 중증의 경우 40℃에 이르는 고열이 갑자기 나타나며 심한 두통·오심·구토·복통· 근육통을 동반해 황달과 출혈성 경향을 보이는 질환이다.
예방은 사전 예방접종과 함께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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