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헌혈과 함께 업무 시작

헌혈과 함께 업무 시작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1.03 00:4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대병원 4년째 사랑의 헌혈운동

▲ 경북대병원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이상흔)은 2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이상흔 원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병호 경북대병원 사무국장은 "몇 년 동안 해마다 꾸준히 헌혈 행사를 하다 보니, 매년 헌혈하는 직원이 늘고 있다"면서 "헌혈 행사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이자 국립대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박관석 경북대병원혈액은행 기사장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헌혈이 급감해 혈액 재고량이 크게 줄어 수혈이 급히 필요한 수술 환자들이 혈액을 제 때에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4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헌혈행사는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환자사랑동우회'를 통해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신속하게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