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3년 임기의 회장에 재선임됐다. 인구협회는 앞으로 저출산 사업을 강화하고 모자보건 등 생식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구협회는 11일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최선정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또 내년 사업 방향을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모자보건 및 불임치료 등을 강화해 저출산 현상을 타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정했다.
인구협회는 대충매체를 활용해 저출산 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저출산 대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또 영유아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사업과 불임부부 검진 및 시술비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2008년도 예산으로 424억여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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