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병의원협회 등 주최로 삼성의료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의 운영 사례 및 방안을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16일 대외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MSO 운영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삼성의료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은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비전(박인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장) △MSO와 정부 정책 현황(최희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관) △MSO 운영시 주의해야 할 회계 및 세무 문제(오충한 대주회계법인 대표) △MSO 경영 전략(박개성 엘리오O&컴퍼니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MSO 관련 법률적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변호사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즉 외국 MSO 현황 및 국내 전망, MSO 규제현황 및 관련법률 이해, MSO와 가맹 의료기관간의 법률관계 등이 다뤄진다.
세번째 세션은 현재 MSO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의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한의원에서의 MSO 운영사례(최혁용 함소아네트워크 대표) △의원에서의 MSO 운영사례(안건영 고운세상네트웍스 대표) △MSO 비즈니스모델 제시 및 합법성 검토(김영삼 대외법률사무소 의료경영컨설팅 팀장)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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