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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 '성료'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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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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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한마취과학회장 정성수 교수 취임
차기회장 이정은 교수·차기이사장 이상철 교수 선출

▲ 정성수 신임 대한마취과학회장

정성수 전남의대 교수가 대한마취과학장에 취임, 1년 동안 대외적으로 학회를 대표하게 됐다.

대한마취과학회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84차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2008년 1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회장에 이정은 충남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차기이사장에는 이상철 서울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 차기이사장은 현 김종성 이사장(서울의대)에 이어 2008년 11월부터 3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학회 역사상 처음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는 1300여명의 마취통증의학과 회원이 참석, 한 해 학술적인 성과를 결산하고 연수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체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6개 분야별로 250개 연제가 발표됐으며, 심폐혈관마취·산과마취·정맥마취·통증학회·IMS·척추통증·뇌신경마취·신경근연구회·중환자의학회 등 세부전공 분야별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벡스코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백승완 대한마취과학회장(부산의대)은 "마취과 본 학회 뿐만 아니라 세부 전공학회에서도 보다 많은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원들이 알고자 하는 지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특강은 카마카르 홍콩차이나대학 교수의 '신경차단술'과 정정지 심사평가원 급여조정실장의 '마취통증의학과에서의 보험'이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술상이 마련돼 회원들의 연구 의욕에 불을 지폈다. 학회 학술상은 권재영 교수(부산의대)의 '경막외 자가조절진통을 시행한 위부분 절제술 환자에서 Sevoflurane과 함께 투여한 Remirentanil의 효과'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Arrow:이해진(가톨릭의대) ▲우영:송장호(인하의대) 허진(서울의대·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최승호(연세의대·영문) ▲아오기념:김교상(한양의대) 박윤곤(연세의대) ▲에보트:김희수(서울의대) 박재현(서울의대) 등이 수상했다. 올해 전공의 자율평가시험 우수자로는 김혜영(서울대병원 1년차)·이원진(부산백병원 2년차)·이강준(서울대병원 3년차)·김흥기(고대안암병원 4년차)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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