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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웰빙 전문 종합클리닉 생긴다

미용·웰빙 전문 종합클리닉 생긴다

  • 김혜은 기자 khe@kma.org
  • 승인 2007.1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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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네트워크 강남에 4~5개과 통합 클리닉 개설계획

미용과 웰빙 분야를 특화한 종합 미용성형 클리닉이 서울 강남에 들어선다.

예네트워크는 성형외과·피부과·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용복합 클리닉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예치과 본원이 위치한 청담동에 세워질 클리닉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종합 미용서비스 그룹을 확대해 미용성형 전문 복합클리닉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피부과·가정의학과 등 여러 과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진료하는 형식을 갖추고, 미용성형·피부·통증치료·항노화·비만·건강관리·웰빙 등 미용에서부터 건강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네트워크 공식 컨설팅 업체인 메디파트너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될 복합클리닉은 진료과의 영역을 넘나들며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 환자중심의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파트너는 "의료정보의 공유 및 생활양식 개선 등 전인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개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뷰티클리닉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출 예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6주간 미국·유럽 등에서 의료기술을 통한 미용 및 노화관리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의료계에서는 증상이나 질병이 있을 때만 치료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노화와 관련된 기능 저하와 장애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는 예방 의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화를 늦추고 웰빙을 추구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새로운 진료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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