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비대위 중앙위원회 제11차 회의 내용
의료계의 통합투쟁체 구성과 관련해 오는 5일 의협 집행부와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연석회의를 열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9월 28일 오후 7시 서울역 앞 만복림에서 제11차 중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6일로 예정된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집행부와 만나 통합투쟁체에 대한 의견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임총에 상정된 7개 안건 중에는 의료법 비대위에 관한 건과 의료현안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비대위는 오늘(1일)부터 국정감사 시작 전날인 16일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씩 1인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1인 시위에는 범의료 4단체에서 각각 대표 1인씩이 참여한다.
의료법 개악 저지 방안과 관련해서는 앞서 확정한 로드맵대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칭)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에 대해서는 범의료계 단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공동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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