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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간호용품' 상품화 진행한다

'아이디어 간호용품' 상품화 진행한다

  • 김혜은 기자 khe@kma.org
  • 승인 2007.09.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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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경진대회 우수작 상품화 계획

병원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ET-Tube 고정밴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올해부터는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화를 기획할 계획이다.

병원간호사회는 7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75편의 응모작중 8편을 시상하고 20편의 포스터를 전시했다.

올해 대상은 이삼경 가톨릭대성가병원 간호사가 개발한 'E-T Tube 고정밴드'가 받았다.이 외에도 특별상(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은 ▲컴포트 산소 케뉼라(가톨릭대성모병원 이주희)에, 우수상은 ▲비·위장관 배액백(시립동부병원 박우옥) ▲Air way & Bite block 실무실용화(우수상·인제대부산백병원 한미경) ▲남자 소변기(가톨릭대성모병원 박혜현) ▲IV Set 고정장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강미선) 등에 주어졌다.

병원간호사회는 올해부터 우수작 2편을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하는 여성발명경진대회에 참가시키고, 상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상품화 규정도 내부적으로 마련했다.

이미 2005년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작 중 하나인 '3-way 부착된 IV set'는 세운메디칼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상품화 과정을 밟고 있다.이 발명품은 수액세트·3-way·extension을 일체형으로 접목해 기존의 불편함을 크게 낮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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