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국회 1인 시위가 6일 아침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어졌다.
윤용선 의협 의료법 비대위위원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윤 위원은 "의료인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침해하는 절름발이 의료산업화로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될 것이며, 이는 곧 국민들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법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비대위를 중심으로 온몸으로 막겠다" 덧붙였다.
이날 국회 1인시위에는 의협을 비롯해 한의협(박용신 기획이사)·치협(안창영 부회장)·간호조무사협(정재숙 재무이사)에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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