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사회공헌정보센터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
복지기관-기업, 정부-기업-복지기관의 협력적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허브기관인 사회공헌정보센터가 29일 문을 연다.
'기부에서 전략적 투자,그리고 가치창조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앞으로 ▲사회공헌 관련 종합정보제공 ▲맞춤형 컨설팅 ▲시민·기업·정부의 유기적 협력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보급 ▲사회공헌관련 연구·조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이날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에는 각계 각층의 사회공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정보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CI 선포식을 갖고 설립 취지 및 향후 사업 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전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이영복 현대자동차 이사· 양용희 호서대학교 교수·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주제발표로자로 나서 사회공헌정보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