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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비대위 조직 개편 돌입

의료법 비대위 조직 개편 돌입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7.05.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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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직역대표 위원 8명으로 재구성
새로운 투쟁 로드맵 마련키로…6월 초 대토론회 개최

대한의사협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가 운영의 효율성과 상황 변화에 대한 순발력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에 돌입했다.

의료법 비대위는 15일 오전 7시 문화옥에서 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에 의료계 각 직역 대표들이 적절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선임을 다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비대위원장이 겸임하는 위원장과 16개 시도의사회장단 대표 2인을 비롯해 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대한개원의협의회·각과개원의협의회·대한전공의협의회·한국여자의사회 대표 각 1인 등 8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운영위원회는 비대위원장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의료법 관련 실무와 함께 4개 단체 협조 업무를 전담한다.

비대위는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한국간호조무사협회와의 4개 단체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의료법 전부개정안 내용을 회원들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공지하기로 했다.

특히 임시국회에서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회부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상반기 중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로비 사태와 개정안 내용 수정 등 일련의 환경 변화를 고려해 투쟁 로드맵을 재정립한 뒤 대국회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덕 회장대행 겸 비대위원장·나 현 실행위원장·윤창겸 정책위원장·우봉식 홍보위원장·장윤철 상근부회장 대리 겸 총무이사·김시욱 대변인 겸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의료법 비대위 조직도>

 

 

비대위위원장

 

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업무지원팀

 

 

 

 

 

 

 

 

 

 

 

 

 

 

 

 

 

 

 

 

 

 

 

 

 

 

 

정책

 

홍보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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