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제2차 시도의사회 사무국장 회의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제2차 시도의사회 사무국장 회의를 열고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 관련, 의료기관의 소득공제 제출의 문제점 등 현안을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4시 의협 7층 사석홀에서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비롯 강원국 사무총장 및 실국장과 16개 시도의사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 추진 경과와 문제점 및 의협의 입장 등을 정리하고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또 2007년도 감염성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앞두고 각 시도의사회에 협조를 당부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전면개정과 관련한 의협의 의견 및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2006년도 의협회비 및 분담금 납부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회비수납을 위해 각시도의사회 사무국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난 10월 19일 제정한 의협 복무규정도 전달했다.
회의에 앞서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임시 대의원총회 이후 의협 집행부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각시도의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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