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최근 혈관외과 영역이 점점 확대되면서 관련 책들이 다수 출판되고 있고, 기존 책의 분량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혈관외과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이미 혈관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의사들이 부담없이 짧은 시간 동안 전체적인 내용을 학습하기에 마땅한 책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김동익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가 Alun H.Davies·Colleen M. Brophy의 책을 대표번역한 <혈관외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침습적 혈관검사는 물론 ▲혈관조영술 등에 대한 침습적 진단법 및 치료술 ▲동맥경화·혈관염·정맥질환·림프질환 등 각종 혈관외과적 질환에 대한 병태생리 ▲수술적 치료 및 약물 치료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원서에 대한 부담감은 줄여 주면서 적절한 분량의 지식을 전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표와 자료 사진 등을 풍부하게 첨부해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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