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원
부모 노릇 하기 힘들다는 엄마·아빠에게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줄 책이 나왔다.
조선미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정신과)가 펴낸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에는 자식에 대한 기대가 커서, 자식이 내맘같이 되어 주지 않아서,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아이에게 상처와 스트레스를 주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조 교수는 정신과 의사로서 심리평가·치료프로그램·부모교육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EBS '생방송 60분 부모'에 매주 고정출연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와 전문가들에게 '육아가 즐거운 부모와 행복한 아이'의 관계에 대해 조언했다.
책은 ▲1장 부모마음-아이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2장 아이마음-엄마 나도 잘하고 싶어요! ▲3장 좋은 부모되기-우선 아이를 알아야 한다! ▲4장 아이를 변화시키는 행동수정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