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총 42명 수료…"의료정책 전문가 되길"
보건의료정책의 전문 인력을 일궈내는 의협 의료정책고위과정 제10기 수료식이 5일 저녁 7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열렸다.
지난 6월 13일부터 총 11주간 진행된 10기 의료정책고위과정에는 청강생을 포함, 총 47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총42명이 수료했다.10기 수강생들의 출석률은 67.5%였다.
이번 10기 강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주제 외에 국민이나 의료계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주제를 다루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수료식에서 장동익 의협회장은 "의협 의료정책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의료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강의"라며 "앞으로 곳곳에서 훌륭한 의료정책 전문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10기 과정의 모든 강좌를 출석, 모범적으로 강좌에 참여해 모범상을 받은 수강생은 ▲이상용 원장(서울·희락가정의학과의원) ▲홍두선(부천·중동비뇨기과의원) ▲김충기(희망을 주는 사람들 대표) ▲김상우(의협 기획정책국 팀원) 등 4명이었다.
동창회장상에는 조경희 공단 일산병원 과장(가정의학과)이 받았다.동창회장상은 이번 10기에 신설된 것으로, 고위과정총동창회 운영위원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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